[3P 바인더 / 코치 36기] #2. 3P와의 만남 & 3P 코치과정 소개
이 시리즈는 저의 [3P바인더 코치 36기] 과정의 경험을 토대로
수강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1. 내가 코치 과정을 시작한 이유
#2. 3P 코치 과정 소개
#3. 준비물 & 나의 바인더 소개
#4. 1박 2일 워크숍 (36기)
#5. 8시간 집중 교육 (36기)
#6. 1차 후속 모임
#7. 2차 후속 모임
#8. 3차 후속 모임
#9. 4차 후속 모임
#10. 본깨적 노트 1 -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강규형)
#11. 본깨적 노트 2 - 성과를 향한 도전 (피터 드러커)
#12. 본깨적 노트 3 -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도쓰카 다카마사)
#13. 본깨적 노트 4 - 생각의 비밀 (김승호)
#14. TM (Time Management) 코칭
#15. 서브 바인더 만들기
#16. 성과레포트: 코치 과정 후 삶이 어떻게 변했나.
#운명적 만남
만약 '3P바인더' 검색으로 이 글을 읽게 되셨다면
프로과정을 들었거나 마스터(혹은 대표님)님의 특강을 들으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3P바인더를 처음 만난 건 2015년 10월이었어요.
8월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고 있던 때였는데, 마침 취업지원과에서 특강 알림 문자가 왔어요.
"커리어 특강"
처음에는 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았답니다.
2011~2012년까지 유명하고 비싼 ㅍ 플래너를 썼지만 다이어리 수준으로밖에 활용하지 못했거든요.
애정하던 ㅍ사 플래너
그 후 아트박스에서 구매한 플래너, 학교에서 나눠준 플래너를 사용하던 참이었어요.
그렇지만 저를 등록하게 만든 반전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 5만원 어치 바인더 제공"
그렇게 처음으로 프로 과정을 듣게 됩니다.
제가 문구류, 다이어리 참 좋아하거든요.
집 와서 그 주에 바로 프리미엄 바인더 풀세트로 구매했어요.
(친오빠도 덩달아 스페셜 바인더 풀세트를 구매했어요)
제게 3P가 매력적이었던 건 서브바인더 시스템이었어요.
해가 바뀔 때마다 다양한 사이즈의 플래너는 쌓이는데
정작 기록을 매번 옮겨 적기가 번거로워 기록을 관리하지 못했거든요.
그렇게 바인더를 사용한 지 4년차.
바인더를 들고 다니며 기록은 열심히 했지만
정작 삶에 극적인 변화는 없었어요.
2018년 10월 즈음
제 주변에서 제가 바인더를 소개해서 사용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무려 3명이나 마스터, 코치가 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원조(?)인 내가 질 수 없지라는 마음으로 등록했던 것도 없잖아 있었어요.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코치 과정은 160만원입니다.
근데, 160만원을 내고 뭐를 배울까요?
#코치 과정의 목적
코치 과정의 절반 정도에 와서 느낀 점은
1. 성공 습관의 습관화, 무조건 습관화
2. 삶의 정리 시스템 수립
이 핵심인 거 같아요. 그 툴로 바인더를 사용하는 것이구요.
#코치 인증 과정
코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 1박 2일 워크숍 참여
2. 집중 교육 (8시간) 참여
3. 담당 마스터와 4번의 후속 모임 (놀기 위해 모이는 게 아니라 숙제를 해서 검사받으러 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4. 서브 바인더 10권 제작 (주업무, 보조업무, 개인, 자기계발, 네트워킹 5가지 분야 골고루)
5. 메인 바인더 16 Sections 완성 (회사, 직무 등등)
그리고 매일의 주간계획표를 밴드에 업로드하고 마스터님들의 피드백을 받습니다.
많아보이시나요?
죽음입니다. ^^
전 사실 업무 강도가 낮은 직장에 있었고, 1월에는 일을 쉬기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숙제를 제대로 완성해가지 못한 때가 더 많았어요.
반면 업무강도가 높은 직장에 재직하시는 저희 조 선배님들께서는... (말잇못)
후속 모임에 오셔서 (마스터님께 말로 얻어맞으며) 다함께 미소짓고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서로 격려하며 밥먹고 돌아가곤 했습니다.
그분들의 증언에 의하면, '안 그래도 일 많아서 일 쳐내기 위해 코치 과정을 시작했는데 코치 과정 때문에 일이 더 많아져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셨어요.
#빡센데 왜 들어?
이토록 빡센 일정과 숙제 강도에도 불구하고 코치 과정이 의미 있는 것은
위에 말한 것처럼 성공 습관이 어느새 몸에 배요.
잠들기 전 하루를 기록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고, 코치 과정 초반 6시에 일어나는 것도 버거워서 알람 소리 들으며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런 것을 등록해서는' 생각하고 다시 잠들었지만
기록을 통해 아침에 일어나지 않고는 주어진 업무를 다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꺠닫고, 실천하고, 그 가치를 몸소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나가게 됩니다.
(빡센 업무 다 하려는데 체력이 안 되니 운동도 같이 하게 되었구요.)
만약 160만원을 들여서 완전히 다른 삻을 살 수 있게 된다면
결코 큰 금액이 아니겠죠!
결론은
겁먹지 말고 3P 바인더 코치 과정에 등록하면 성공 습관을 만들 수 있다!
로 정리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더 많은 분들이 코치 과정을 경험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