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는 저의 [3P바인더 코치 36기] 과정의 경험을 토대로
수강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1. 내가 코치 과정을 시작한 이유
#2. 3P 코치 과정 소개
#3. 준비물 & 나의 바인더 소개
#4. 1박 2일 워크숍 (36기)
#5. 8시간 집중 교육 (36기)
#6. 1차 후속 모임 (2018.12.08.)
#7. 2차 후속 모임 (2018.12.15.)
#8. 3차 후속 모임 (2018.12.29.)
#9. 4차 후속 모임 (2019.01.12.)
#10. 본깨적 노트 1 -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강규형)
#11. 본깨적 노트 2 - 성과를 향한 도전 (피터 드러커)
#12. 본깨적 노트 3 -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도쓰카 다카마사)
#13. 본깨적 노트 4 - 생각의 비밀 (김승호)
#14. TM (Time Management) 코칭
#15. 서브 바인더 만들기
#16. 성과레포트: 코치 과정 후 삶이 어떻게 변했나.
이번 포스트는 코치의 양대 산맥 [메인 바인더]와 [서브 바인더] 中 서브바인더 제작기입니다.
일단 자료들을 한 군데 모으는 것 시작합니다.
여기 문서 조금, 저기 문서 조금 해서는 절대로 끝나지 않아요!
정리해야 하는 문서들을 한 곳에 모아야
1. 총량을 파악
2. 한 번 분류할 때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절대 하루만에 끝나지 않습니다.)
저는 스캔하고 버리려고 몇년째 묵히고 방치해둔 서류 상자가 있어서 그거를 바닥에 펼쳐두는 작업부터 했어요.
13일은 자기 위해 예쁘게 정리해두었다면
14일은 다시 재분류를 위해 파헤친 모습이예요.
문서를 정리할 때는
주제별로 문서를 모은 다음
보관 (현재 쓰는 것)
보존 (쓰지는 않지만 애착있는 것)
보류 (쓸 건지 아닌지 애매해서 판단하기 어려울 것)
폐기 (앞으로 쓰지 않을 것)
분류의 과정을 거칩니다.
Tip. 서브 바인더 목록을 만드는 것이 먼저? vs 문서를 모으는 게 먼저?
A. 저는 모든 문서를 한군데 모으는 게 먼저인 거 같아요.
저도 문서들을 한 곳에 모으고 보니 제가 합창단 서류가 많다는 걸 깨닫고 자료를 더 모으고 체계화할 수 있었거든요.
그 덕분에 예쁜 성악 포트폴리오가 탄생했답니다.
여러분의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문서를 가지고 계실 거예요.
그리고 대부분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 거구요.
일단 모아서 분량을 파악하고 종이를 직접 해체하고 모으고 분류하다보면
어떻게 분류해야할지 대충 감이 잡힙니다.
그 다음 목차를 만들고, 그 후 목차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게 저는 더 수월했어요.
오메 험난한 길인거
저는 세네카를 직접 디자인해보았는데요.
사진은 1차 디자인 버전이고, 지금은 조금 더 수정했어요.
(안타깝지만 제 양식은 너무 노가다를 많이 해야 해서 추천드리지 않아요. 기본 양식이 최고입니다. ^^;)
여기까지가 12월 22일에 마친 본이예요.
마스터님께서는 일단 컨테이너를 만들고 내용을 채워가는 식으로 진행하라고 하십니다.
2월 현재는 더 줄어들고 분류도 달라졌어요.
컨테이너 완성되는대로 다시 업데이트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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